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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뉴스와 상식> 기억력 강화에는 달걀,콩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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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7회 작성일 10-02-0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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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에는 달걀·콩이 최고
조선일보 2010-01-27

우리가 먹는 음식물에는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을 섭취하면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우선, 달걀과 콩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달걀과 콩에 많이 들어 있는 레시틴은 뇌에서 기억 활동을 담당하는 뇌세포의 성장과 보호에 도움이 된다.

서호석 강남차병원 정신과 교수는 성인은 치매 등 뇌질환에 대한 치료와 예방효과가 있고, 유아는 두뇌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식사로는 하루에 1000㎎정도의 레시틴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 정도로는 부족하며 하루에 1500㎎ 정도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

레시틴 성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도 여러 종류가 나와 있다. 레시틴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많이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비타민C는 기억력에 관여하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억력 강화를 위해서는 비타민C를 비타민E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김어수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는 비타민E는 활성산소에 의한 뇌손상을 예방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할 경우 효과가 배가 된다고 말했다.

은행잎 추출물 제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된다. 은행잎 성분은 뇌의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뇌 순환장애와 밀접하게 관련있는 기억력 장애 또는 치매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은행잎 추출물 제제는 용량이 높지 않아 이미 인지장애가 있는 사람을 정상으로 되돌리기보다는 앞으로 발생할 인지기능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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