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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양만점 제철식품--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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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10회 작성일 11-05-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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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영양만점 제철식품, 오이
오이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식품이다.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오이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오이를 활용한 건강 요리를 제안한다.

#1 인기 채소, 오이 건강사전
오이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힌다. ‘오이데이’, 그리고 오이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한 이야기.

-5월 2일, 오이데이를 아세요?
신선하고 아삭한 오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계절이 돌아왔다. 5월 2일은 ‘오이데이’로, 매년 오이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한다. 올해는 4월 29일(금)~ 5월 2일(월) 4일 동안 오이데이 행사가 열린다. 오이데이 행사는 전국의 78개 농협에서 하는데, 오이 나눠주기와 할인행사가 대표적이다. 또한 오이 요리 베스트 10선과 대표 메뉴 2선을 시식할 수 있고, 대형유통센터 11곳에서는 홈메이드 오이피클을 나눠준다. 소비자는 맛있는 오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오이 농가는 매출을 높일 수 있으니 금상첨화다.

-오이를 먹으면 좋은 이유
오이는 계절을 막론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식품이다. 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제철이지만, 많은 사람이 일년 내내 오이를 먹는다. 오이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수분이 95%로 가장 많고, 칼륨과 비타민 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방사성 물질에 대한 우려가 큰 요즘 오이를 찾는 사람이 더욱 많은 것은 그런 이유 때문이다.

오이에 풍부한 비타민은 피부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를 얇게 자르거나 곱게 다져 얼굴에 붙이는 오이 마사지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좋은 방법이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은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 부종을 예방한다. 또한 오이를 소주에 썰어 넣거나, 과음했을 때 곱게 간 오이를 먹으면 숙취해소에 효과 있다.

오이는 간혹 쓴맛이 나기도 하는데 큐커바이타신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개 비료로 질소를 많이 주거나 이상저온 또는 이상고온으로 발육이 불완전하면 쓴맛이 난다. 큐커바이타신은 오이가 익을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어린 오이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수단으로 보기도 한다. 보통 쓴맛이 난다는 이유로 요리할 때 오이 꼭지 부분을 잘라 버린다. 하지만 이 부분에 들어 있는 큐커바이타신 성분은 항암효과 등 건강에 이로우니 되도록이면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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